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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톡딜 소상공인 60개사 지원

  • 오상민 기자
  • 입력 2026.09.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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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상품 기획·노출을 지원한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톡딜 판매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더하는가치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60개사로, 카카오톡 쇼핑하기 안에서 상품 기획과 판매 노출을 지원받는다.


더하는가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협력 사업이다.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운영하던 소상공인은 온라인 상품 페이지 구성, 가격 제안, 프로모션 설계, 고객 응대 방식에서 별도 경험이 필요하다. 카카오쇼핑은 카카오톡 이용자 접점을 기반으로 상품을 노출하고, 톡딜은 일정 조건을 갖춘 공동구매형 판매 방식으로 활용된다.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는 단순 광고비 지급보다 판매 채널 운영 경험을 만드는 쪽에 가깝다. 소상공인은 상품 소개 문구, 대표 이미지, 가격 조건, 배송 조건을 카카오 쇼핑 환경에 맞춰 정리하게 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안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톡딜 형태로 구매 흐름에 들어갈 수 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지역·중소 판매자의 상품군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개별 소상공인 상품이 들어오면 쇼핑 탭과 톡딜 영역의 상품 구성이 다양해진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별도 독립몰을 만들지 않아도 카카오톡 기반 유통 접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운영상 차이다.


다만 온라인 판매 성과는 노출 지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상품 경쟁력, 가격, 재고, 상세페이지 품질, 배송 대응, 리뷰 관리가 함께 작동해야 구매 전환으로 이어진다. 지원 프로그램은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맡고, 실제 반복 판매는 상품 운영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력은 민간 플랫폼과 공공 지원 기관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함께 다루는 사례다. 소상공인은 톡딜 참여를 통해 온라인 판매 흐름을 익히고, 플랫폼은 생활 밀착형 상품을 카카오톡 쇼핑 환경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접점을 넓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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