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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BC카드·유니온페이, 방한 외국인 결제 서비스 추진

  • 박민 기자
  • 입력 2026.09.01 10:53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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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회사가 결제 인프라 개발과 운영을 맡아 내년도 서비스 출시를 추진한다
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BC카드, 유니온페이와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회사는 각사가 보유한 결제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내년도 서비스 출시를 추진한다.


협약식은 8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에서 열렸다. 박상진 Npay 대표, 김영우 BC카드 사장, 후아오중 차이나 유니온페이 집행 부총재, 쫭베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부총재가 참석해 결제 서비스 지원 확대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무 분담도 나뉘었다. Npay는 서비스 플랫폼과 결제 인프라 개발·운영을 맡고, BC카드는 결제 가맹점 네트워크와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유니온페이는 결제 연동 인프라 제공과 기술 협력에 참여한다.


방한 외국인 결제 서비스는 관광객이 국내 매장에서 결제할 때 겪는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해외 이용자가 국내 결제 환경에서 익숙하지 않은 인증, 결제수단, 가맹점 사용 가능 여부를 마주하면 실제 구매 단계에서 이탈이 생길 수 있다. 세 회사의 협력은 해외 결제 네트워크와 국내 가맹점 인프라를 연결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받을 수 있는 결제 접점이 늘어난다. 결제 서비스가 출시되면 네트워크 연동, 가맹점 운영, 현장 결제 처리, 이용 안내가 함께 맞물린다.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 회사는 출시 이후 공동 마케팅과 홍보에도 협력한다. 협력 범위에는 결제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이용자가 서비스를 인지하고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활동도 포함된다.


네이버페이는 방한 외국인 대상 결제 지원 범위를 넓힌다. 추진 일정은 내년도 출시 목표이며, 실제 적용 가맹점 범위와 이용 방식은 서비스 공개 단계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세 회사는 플랫폼, 가맹점망, 국제 결제 연동이라는 역할을 나눠 맡아 외국인 방문객의 국내 결제 환경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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