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공 조직개편과 정책 논의 통해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AI·디지털 전환과 금융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AI디지털본부를 신설했다. 기존 7본부 1연구소 23실 체계는 7본부 1연구소 25실 체계로 확대됐다. 이번 개편은 AI·디지털 전환과 정책금융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사업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됐다.
소진공은 한국중소기업학회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소상공인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공개토론회도 열었다. 해당 논의에서는 AI 기반 디지털경제 확산이 소상공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소상공인 혁신 방안이 다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중기부는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활기찬 소상공인, 창업·벤처 활성화, 제조 중소기업 혁신과 성장, 공정과 상생성장 생태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AI 전환은 제조업과 스타트업뿐 아니라 소상공인 정책 영역에서도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우 인력, 자금, 데이터 활용 역량 등에서 기업별 격차가 크기 때문에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교육, 컨설팅, 금융 지원, 플랫폼 연계가 함께 검토될 필요가 있다.
정책기관의 조직개편과 공론화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영 기반 개선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향후 세부 사업은 정부와 관련 기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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