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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신청 증가… 북부 권역 현장 접수 운영

  • 유승민 기자
  • 입력 2026.04.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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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이 사업정리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으며,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컨설팅과 재기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접수 초기부터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경영 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재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사업정리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함께 재기를 위한 사업지원금(재기장려금) 등이 제공된다.


경상원은 고령층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온라인 신청 참여가 낮은 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서 북부 권역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접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접수는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돕는 '찾아가는 홍보 및 접수처'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사업 안내와 접수 절차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북부 권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안내문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경상원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역 간 지원 격차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 접수와 별도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계속 진행된다. 다만 사업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는 만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사업정리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북부 권역을 대상으로 한 현장 접수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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