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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총 8억 원 규모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김도희 기자
  • 입력 2026.03.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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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총 8억 원 규모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png
출처=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23일 공식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영 중인 소상공인부터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는 시민, 전통시장 창업 희망자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해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8개 업체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점포 환경개선, 홍보물 제작, 안전·위생 설비 구축, POS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영주시는 재정 지원과 함께 전문 컨설팅을 병행하여 사업장 운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4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점포 조성 비용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수립과 경영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재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처음으로 대면평가를 도입하여 창업자의 역량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내 빈 점포 6개소에 예비창업자를 유치하며, 점포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임차료(월 최대 30만 원, 최대 3년),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세 사업 모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 및 현장·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컨설팅과 사업 수행, 지원금 지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영 중인 소상공인부터 재창업을 준비하는 시민, 전통시장 창업 희망자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라며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재도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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