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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영국·독일서 올레드 TV 로드쇼…영상 전문가 대상 화질 검증

  • 김명극 기자
  • 입력 2026.06.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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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런던·뮌헨서 2026년형 올레드 에보 AI 시연, 영화·OTT 색상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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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LG전자가 미국과 유럽에서 영상 제작 전문가를 대상으로 올레드 TV 로드쇼를 진행했다. 행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독일 뮌헨에서 열렸으며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의 색 표현력과 화면 반사 저감 성능을 제작 환경 기준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할리우드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의 영상 제작 전문가에게 올레드 TV 신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해 왔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이달 영국 런던과 독일 뮌헨에서 진행으며, 미국 행사는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글로벌 영화 제작사 픽처숍에서 열렸다. HBO 드라마 ‘더 피트’ 촬영감독 요안나 코엘료와 영화 ‘그래비티’, ‘레버넌트’, ‘스타워즈’ 시리즈 등에 참여한 컬러 사이언티스트 조슈아 파인스가 참석했다.


유럽에서는 영국 런던 스트랜드 팰리스 호텔과 영화장비 기업 아리의 독일 뮌헨 스튜디오에서 로드쇼가 열렸다. 디즈니+, 애플TV+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색상 작업을 담당하는 컬러리스트와 영상 전문가들이 제품 시연에 참여했다.


이번 로드쇼의 중심 제품은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 모델 G6다. 이 제품은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화면 반사를 줄이는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결합해 밝기, 컬러, 명암 표현을 강화한 모델이다. 현장에서는 LCD TV와 다른 OLED TV와의 비교 시연도 이뤄졌다. LG전자는 정확한 컬러와 블랙 표현, HDR, 계조 표현력, 빛 반사 억제 성능을 중심으로 올레드 TV의 차이를 보여줬다.


요안나 코엘료 촬영감독은 밝은 환경에서도 블랙과 명암 표현, 화면 반사 저감 성능을 언급했다. 조슈아 파인스 컬러 사이언티스트는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레퍼런스 모니터에 준하는 색 표현력과 밴딩·노이즈 없는 디테일 표현을 주요 특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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