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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에이피알 목표가 50만 원으로 상향…글로벌 실적 고성장 전망

  • 김명극 기자
  • 입력 2026.04.21 09:26
  • 조회수 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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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에이피알 목표가 50만원으로 상향…글로벌 실적 고성장 전망.jpg
출처=에이피알

 

한국투자증권이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5,000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41만 4,500원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5,690억 원, 영업이익 1,411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3.9%, 영업이익 158.6% 증가한 수치다.


미국은 주요 성장 시장으로 지목된다. 에이피알의 1분기 미국 매출은 2,682억 원으로 제시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278.3% 증가한 수치다. 에이피알의 제로모공패드 제품은 아마존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2위 안에 안착해 있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유럽 주요 국가의 아마존 채널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 유통업체들과의 총판 계약을 활용한 매출 증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 독일 화장품 산업 내 한국 화장품 점유율은 1.8%, 영국에서는 3.3%, 프랑스에서는 4.1%로 나타났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개선된 25.5%로 제시됐다. B2B 채널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마진 뷰티 디바이스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에이피알의 제품은 단순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로모공패드 제품은 모공패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목표가 상향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실적 성장에 따른 것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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