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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컬렉션 테스트, 11일부터 모바일 통합검색 일부 질의 확대

  • 나소연 기자
  • 입력 2026.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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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상품·브랜드·트렌드 탭 노출 구조 점검, 과금 방식은 기존 유지
사진=네이버 광고주센터


네이버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 통합검색 일부 질의에서 쇼핑 컬렉션 개선 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일부 질의와 일부 트래픽이며, 기존 노출 영역 대신 개선된 쇼핑 컬렉션이 보일 수 있다. 광고 등록 방법, 노출 순위 산정, 과금 방식은 기존 쇼핑검색광고 운영 방식과 같다.


테스트 화면은 탭별 상품 노출 구조를 다르게 둔다. 인기상품 탭은 최대 4페이지까지 노출될 수 있고, 인기 브랜드·카테고리·시리즈 탭은 페이지당 광고가 최대 6개까지 배치될 수 있다. 트렌드 탭은 일부 트래픽에서 여러 트렌드 탭이 단일 탭인 요즘 트렌드로 통합될 수 있다.


상품 노출 구성은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조정된다. 고정된 칸에 같은 방식으로 노출되는 구조보다 검색어, 상품군, 이용자 반응에 따라 배열이 달라지는 형태에 가깝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같은 소재라도 어느 탭과 어느 페이지에서 노출됐는지에 따라 클릭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패션 질의처럼 탐색형 검색이 많은 영역에서는 탭 구조가 구매 여정에 영향을 준다. 이용자는 브랜드, 카테고리, 트렌드, 인기상품을 오가며 비교하고, 광고는 그 이동 과정 안에서 노출된다. 소재 문구와 상품 대표 이미지가 탭의 성격과 맞지 않으면 노출 이후 반응이 낮아질 수 있다.


일부 트래픽에서는 맞춤형 블록이 보이지 않을 때 브랜드 블록이나 리뷰 블록 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특화 블록이 노출될 수 있다. 이는 광고 상품 자체의 과금 조건 변경이 아니라 검색 결과 화면 안의 구성 실험이다. 운영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모바일 통합검색 유입, 쇼핑검색광고 클릭, 상품 상세 유입을 따로 살펴보는 방식이 맞다.


테스트가 끝나는 17일까지는 일별 수치 변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짧은 기간의 증감만으로 캠페인 성과를 확정하기보다 질의군, 탭, 상품군을 나눠 비교해야 노출 구조 변화와 소재 성과를 구분할 수 있다. 쇼핑 컬렉션 개편은 광고 노출량뿐 아니라 상품 탐색 방식까지 함께 건드리는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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