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 주 매수

  • 안겸재 기자
  • 입력 2026.09.11 14: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0월 12일 장외거래 예정, 거래 규모 1조 9,373억 원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718만 8,793주를 장외에서 매수한다. 거래 예정일은 10월 12일이며, 공시상 거래 금액은 1조 9,373억 7,971만 원이다.


거래 단가는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인 9월 8일 삼성전자 종가 26만 9,5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매수 대상 주식은 삼성전자 전체 지분의 0.11%에 해당한다. 공시에는 거래 목적이 특수관계자로부터 주식 양수로 기재됐다.


거래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이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주식은 9,755만 1,953주에서 1억 474만 746주로 늘어난다. 우선주를 포함한 지분율은 1.47%에서 1.58%로 높아진다. 홍 명예관장의 보유 지분율은 1.1%에서 0.99%로 낮아진다.


공시에는 이 회장의 자금 조달 방식이나 구체적인 거래 배경이 별도로 담기지 않았다. 주요 보도는 홍 명예관장이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거래로 해석했다. 대주주 간 장외거래 방식은 대규모 주식이 장내에 한꺼번에 나오는 상황을 피하는 선택으로도 언급됐다.


거래 수량과 단가는 공시상 예정치다. 관련 규정에 따라 실제 거래금액은 계획 금액의 70~130% 범위에서 달라질 수 있다. 최종 보유 주식 수와 지분율은 거래 완료 뒤 실제 체결 내역에 따라 확정된다.


홍 명예관장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 등 보유 주식을 매각하거나 금융기관 대출을 활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에도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번 장외거래는 회사의 신주 발행이나 투자 집행이 아니라 대주주 개인 간 보유 지분 이동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1억 주를 넘어서게 된다.

ⓒ 투데이마케팅 & today-marketin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임실N치즈축제, 지역상권 연계 강화…관광 소비 확대
  • 횡성 한글날 연휴 관광 프로그램 운영…축제·관광지 연계
  • 컬리, 네이버 협업 기반 HMR 확대…K푸드 해외사업 강화
  •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출시…블랙 N Line 추가
  • 배민 장보기·쇼핑에 오프뷰티 입점…화장품 4000종 즉시배달
  •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8억원…전년 대비 13.5% 증가
  • 네이버 주류 광고 경고문구 기준 변경…11월 9일 시행
  • 카카오 참여형 광고, 11월 3일부터 카카오톡 PC 지면 노출
  • 당근 예약금 기능 도입…예약 노쇼·당일 취소 부담 낮춘다
  • 문경 가은아자개 장터축제, 상점 영수증을 체험권으로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재용 회장,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 주 매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