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자금·상권 분석·세무·손익계산 실습까지 무료 교육으로 구성
서울 영등포구가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모집은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50명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이번 과정은 영등포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자금 조달, 시장 진입, 세무 처리, 사업계획 수립을 한꺼번에 맞닥뜨리는 예비 사업자에게 필요한 실무 교육을 묶은 점이 특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활용법을 포함한다. 자금 조달뿐 아니라 상권 입지 분석과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도 다룬다. 점포를 열기 전 단계에서 입지와 계약 조건을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사업 운영 과정에 필요한 계획 수립과 회계 기초도 과정에 들어간다. 사업계획서 작성, 손익계산 실습, 세무 전략이 포함돼 창업자가 매출과 비용을 계산하고 경영 구조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 창업 안내가 아니라 개업 이후 운영 판단에 필요한 항목을 교육 과정에 배치했다.
수료 이후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제공하는 창업 상담과 소상공인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이 이틀 과정으로 끝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 상담과 정책자금 연계 가능성을 이어가는 형태다.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 모집 기준이 적용된다. 영등포구는 청년뿐 아니라 여성과 중장년까지 창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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