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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능 응시자 2만9181명, 강서구 시험장 2곳 신설

  • 유승민 기자
  • 입력 2026.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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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시자 증가와 지역 이동 부담을 반영해 시험장 배치 조정

부산광역시교육청.png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 지역 수능 응시자가 2만9181명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증가와 지역 이동 부담을 반영해 부산 강서구에는 시험장 2곳이 새로 마련된다. 수험생 배치와 시험장 접근성은 수능 당일 컨디션과 교통 부담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현황과 시험장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강서구 시험장 신설은 지역 내 수험생 증가와 이동 거리 문제를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기존에는 일부 수험생이 다른 지역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수능 시험장 배치는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낯선 장소로 이동해야 하고, 교통 혼잡과 입실 시간 부담을 함께 감수한다.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이 늘어나면 이동 시간이 줄고, 학부모와 학교의 교통 관리 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


응시자 수 증가는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와 재수생·검정고시 응시자 흐름을 함께 반영한다. 전국적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져도 특정 지역에서는 개발지구와 인구 이동에 따라 응시자가 늘 수 있다. 부산 강서구는 주거 개발과 인구 유입이 이어진 지역으로 시험장 수요가 커질 수 있다.


교육청 입장에서는 시험장 확보, 감독관 배치, 문답지 보안, 교통 대책, 응급 상황 대응까지 함께 준비필요하다. 시험장이 늘어나면 접근성은 좋아지지만 운영 관리 지점도 늘어난다. 학교 현장과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협조가 필요하다.


수험생은 원서 접수 이후 시험지구와 시험장 배정 일정을 확인한다. 시험장 위치가 확정되면 사전 이동 경로와 소요 시간을 점검하고, 수능 당일 대중교통이나 차량 이동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신설 시험장은 주변 교통 동선과 출입구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부산의 이번 시험장 조정은 수험생 편의를 높이는 지역 맞춤형 대응으로 해석된다. 응시자 수와 생활권 변화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청의 시험장 배치는 인구 이동과 교통 여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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