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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수도권 청년 1천 명 직무교육…청년희망배움터 신설

  • 김도희 기자
  • 입력 2026.06.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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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9일까지 모집, 충청·호남·경북·경남 4개 권역서 6개 직무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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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삼성이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 1천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했다. 교육생 모집은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청년은 8월부터 직무 기초교육과 실습 중심 교육, 커리어 개발 과정을 받는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역량 강화·취업 지원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동참하기 위해 삼성이 마련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 34세 이하 비수도권 취업준비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충청, 호남, 경북, 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지원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수요와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 6개 직무 분야로 구성됐다. 전자·IT 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과정이 포함된다.


각 과정은 직무 기초역량 교육, 직무 특화교육, 커리어 개발을 묶은 패키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 기초역량 교육은 과정별 이론과 필수 지식을 80시간 동안 다루고, 직무 특화교육은 현업 실습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과정에 따라 240시간에서 540시간까지 운영한다.


커리어 개발 과정은 현직자 특강, 사업장 견학,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코칭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80시간 규모로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은 과정별로 최대 700시간에 달한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2.0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희망배움터는 기존 사회공헌 교육 경험과 관계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별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운영하고, 제조·기술·광고·서비스 직무를 나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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