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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광고, 키워드 넘어 AI 브리핑 문맥 기반 노출로 확장

  • 나소연 기자
  • 입력 2026.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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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1일 ADVoost 검색광고 적용, 광고 에이전트가 문안·위치 결정하고 확장검색 예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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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광고주센터

 

네이버 검색광고가 AI 브리핑 지면에 광고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검색광고 운영 범위를 넓힌다. 광고 노출은 키워드 등록 여부보다 AI 브리핑의 문맥과 이용자 탐색 흐름을 중심으로 결정되며, 광고 문안과 배치도 네이버 광고 에이전트가 생성·선정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광고는 7월 15일 광고주센터에서 먼저 설정이 열리고, 7월 21일부터 실제 노출이 시작된다. 대상 지면은 통합검색 내 AI 브리핑이다. 검색 결과를 요약해 제공하는 독립 영역의 AI 브리핑이 대상이며, 스마트플레이스 하단의 이용자 리뷰 요약처럼 별도 영역에 노출되는 AI 브리핑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식 출시 시점의 대상 상품은 ADVoost 검색광고다. 테스트 단계에서는 ADVoost 검색광고와 ADVoost 쇼핑 광고주를 대상으로 CBT가 진행됐지만, 정식 서비스 오픈 때는 ADVoost 검색광고만 AI 광고 노출 대상이 된다.


광고 노출 방식은 AI 브리핑 콘텐츠와 이질감이 적은 텍스트 형태다. 네이버 광고 에이전트가 AI 브리핑의 문맥, 사용자 탐색 단계, 검색 흐름을 분석해 광고 노출에 적합한 위치를 판단한다. 광고 문안은 광고주센터 정보와 랜딩페이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광고주가 직접 문안을 수정하는 방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광고그룹 등록과 수정 화면에서는 AI 광고 운영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확장검색을 사용하는 광고그룹 모두 기본 켜짐으로 설정된다. 타겟팅은 시간·요일 항목을 제공하며, 지역과 성별, 연령, 이용자 세그먼트는 광고 선출을 위한 참고 신호로 활용된다.


과금은 클릭당 과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CPC 가격은 AI 브리핑 콘텐츠와 연관된 파워링크 광고의 평균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되며 별도 입찰가는 설정하지 않는다. AI 광고는 키워드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노출되는 상품이어서 확장검색 예산을 사용한다.


이번 도입으로 랜딩페이지와 광고주센터 정보의 정합성은 광고 운영에서 더 직접적인 관리 항목이 된다. 네이버는 schema.org 정보, 사이트 이름, 전환 스크립트 등 광고 선출과 문맥 파악에 쓰이는 요소를 점검 항목으로 제시했다. AI 브리핑 안에서 광고가 배치되는 만큼 광고 소재뿐 아니라 사이트 정보와 랜딩페이지 구조도 노출 품질에 영향을 주는 운영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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