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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둔산 축제 13일 개막, 트레킹·백패킹·지역상권 연계 행사 운영

  • 조성현 기자
  • 입력 2026.06.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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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둔산 일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할인 연계, 숙박·문화 일정까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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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

 

완주 대둔산 축제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완주군 대둔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트레킹과 백패킹 프로그램에 아웃도어 전시와 지역 상권 할인 일정을 묶어 체류형 방문 흐름을 강화한 형태로 운영된다.


행사는 ‘땀은 도전으로, 바람은 힐링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다. 장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67 일원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일정 자체가 당일 관람형보다 1박 2일 체류형 관광 동선을 염두에 둔 구성이어서, 인근 숙박과 음식, 관광시설 이용까지 함께 이어지는 구조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둔산 백패킹과 트레킹이다. 완주 9경 장거리 트레일, 대둔산 환종주 하이킹, 대둔산 환종주 백패킹,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이 중심 축을 이루고, 축제장에서는 아웃도어·캠핑 장비 전시와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주민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국립속초등산학교, 사격 체험, 리사이클링 체험 등이 더해지면서 가족 방문객과 동호회 수요를 함께 담는 구조가 갖춰졌다. 대둔산 호텔 아트페어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점도 축제 범위를 넓히는 요소다.


지역 상권과 관광시설은 행사 동선 안에 직접 연결됐다. 축제장 인근 음식점과 대둔산 케이블카, 대둔산 호텔 사우나, 카페 음료 할인 혜택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방문객의 이동이 주변 상가와 관광시설 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장 안 소비에 그치지 않고 인근 체류 소비까지 연결하는 지역축제 운영 방식이 반영된 셈이다.


이번 축제는 대둔산이라는 목적지 자체의 관광 수요에 산악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소비 일정을 덧붙인 사례에 가깝다. 여름 휴가철 직전 열리는 일정과 맞물려 완주 북부권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 이용을 함께 묶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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