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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첫 8,800선 터치…삼성전자 강세에 지수 최고 구간 진입

  • 김명극 기자
  • 입력 2026.06.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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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전자 업종 상승세 확대,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지수 견인

코스피, 장중 첫 8,800선 터치…삼성전자 강세에 지수 최고 구간 진입.png
해당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코스피가 6월 1일 장중 처음으로 8,8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오전 장중 8,800선에 도달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2포인트 오른 8,485.67로 출발했다. 개장 이후 상승 폭을 넓히며 8,500선과 8,600선을 차례로 넘어섰고, 오전 10시 40분대에는 8,800선을 터치했다. 장중 8,800선 진입은 코스피 시장에서 처음 확인된 기록이다.


이날 지수 상승은 전기전자 업종과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34만 원대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상승권에서 거래됐다. 두 종목은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지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관 매수세도 유가증권시장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장중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 중심의 매수 유입이 이어졌고, 반도체 대형주와 일부 지수 관련 종목에 거래가 집중됐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방향은 시간대별로 달라졌지만, 지수는 오전 장중 8,800선 위로 올라섰다.


코스피가 단기간에 8,800선까지 오른 배경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수급 개선이 자리한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30만 원대 중반까지 오르며 지수 전체를 끌어올렸고, 전기전자 업종의 비중이 큰 국내 증시 구조가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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