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인재 포럼…9개사 기술 공개

  • 신지훈 기자
  • 입력 2026.09.30 13:0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산호세서 AI·로보틱스·자율주행 등 6개 분야 공유…현장 면접도 진행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와 로보틱스, 자율주행 분야 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9월 17일부터 이틀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북미에서 기술 인재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채용 연계 포럼이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미국기술연구소,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포티투닷 등 9개사가 참여했다. 북미 기술 인재와 초청 인사, 임직원 약 380명은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IT, 수소·에너지·배터리 등 6개 분야의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조직에는 완성차와 연구소, 제조법인, 로봇·자율주행·소프트웨어 계열사가 함께 포함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룹은 차량과 공장,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해 제품 개발과 제조 운영을 함께 개선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포티투닷은 차량과 공장, 로봇에서 축적되는 실제 데이터를 학습에 쓰는 방향을 설명했다.


전시 공간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차세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아키텍처 CODA, 모셔널의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배치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열폭주 방지 기술,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포함해 16개 기술과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스팟과 모베드, CODA는 행사장에서 실제 움직임과 작동 과정을 보여주는 시연을 진행했다.


포럼은 기술 발표에 그치지 않고 채용 절차와 연결됐다. 그룹 채용 담당자들은 참가자와 일대일 커리어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 후보자를 초청해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현장 면접은 기술 발표를 들은 참가자가 곧바로 직무와 프로젝트를 확인하는 절차로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은 75개 이상 계열사와 33만60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술 생태계를 인재 확보에 활용한다. 향후 북미 기술 인력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피지컬 AI 관련 연구개발과 실제 제품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은 연구개발 조직 간 협업과 실제 제조 현장을 피지컬 AI 인재 확보의 기반으로 제시했다.

ⓒ 투데이마케팅 & today-marketin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임실N치즈축제, 지역상권 연계 강화…관광 소비 확대
  • 횡성 한글날 연휴 관광 프로그램 운영…축제·관광지 연계
  • 컬리, 네이버 협업 기반 HMR 확대…K푸드 해외사업 강화
  •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출시…블랙 N Line 추가
  • 배민 장보기·쇼핑에 오프뷰티 입점…화장품 4000종 즉시배달
  •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8억원…전년 대비 13.5% 증가
  • 네이버 주류 광고 경고문구 기준 변경…11월 9일 시행
  • 카카오 참여형 광고, 11월 3일부터 카카오톡 PC 지면 노출
  • 당근 예약금 기능 도입…예약 노쇼·당일 취소 부담 낮춘다
  • 문경 가은아자개 장터축제, 상점 영수증을 체험권으로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인재 포럼…9개사 기술 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